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오 클래시컬 메탈 (문단 편집) == 소개 == [[헤비메탈]]의 곡 구성방식에 클래식적 어프로치를 도입한 메탈. 대표적으로 [[잉베이 말름스틴]], 타임 레퀴엠, 스페이스 오딧세이, [[아텐션]], 캐코포니, 링 오브 파이어 등이 있으며 한국 밴드 중에서는 [[디오니서스]][* [[1990년대]] 초반 해체.], [[이현석(음악인)|이현석]], [[타임 콘체르토]], [[지하드(밴드)|지하드]] 등이 있다. 록/메탈에서 클래식적인 면모는 [[딥 퍼플]]과 [[레인보우(영국 밴드)|레인보우]] 등의 초기 하드록 밴드에서도 볼수 있다. 최초의 협연은 1967년 무디 블루스가 런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모티브로 한 음악을 연주한 것이고, 이후 기타리스트 [[리치 블랙모어]]에 의해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시초인 아르페지오나 바로크식 주법이 시도되었고, 클래식 쪽에서도 하드 록, 메탈과의 협연에 어느정도는 열려있었다. 1969년 딥 퍼플이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지기도 했고[* 30년 뒤인 1999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번 더 협연을 갖는다.] 현 시대에도 클래식과 하드 록,메탈은 종종 서로가 협연하며 음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만 이 흐름은 [[드림 시어터]],[[메탈리카]] 같은 극소수의 미국 밴드 외에는 유럽 메탈씬이 주도하고 있는데, 이는 영국 바깥의 하드 록, 메탈 씬에서 이들의 원류인 록큰롤,펑크등이 아닌 방향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접한 음악가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드 록의 발전 과정에서 록큰롤,펑크에 기반을 두지 않은 일렉트릭 기타리스트가 유럽쪽에서 배출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록큰롤,펑크가 아닌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코드로 헤비메탈 사운드를 낼 수 있을까라는 시도가 리치 블랙모어 이후 이어져 1980년대에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완성자는 리치 블랙모어의 강력한 추종자인 [[잉베이 말름스틴]]이다. 이후 클래식을 전공한 기타리스트인 토니 매칼파인, [[크리스 임펠리테리]], 비니 무어, 그리고 [[마티 프리드먼]]과 제이슨 베커 두 기타리스트가 주축인 밴드인 캐코포니 등 80년대 말에 속주 기타리스트의 시대를 열게 하였다. 다만 이 장르가 메탈 중에서도 작곡하기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하며, 사실상 완벽히 이 장르를 이해한 사람은 전 세계에도 몇 명 안된다고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쪽 장르를 완벽히 추구하려면 클래식 음악에 큰 조예가 있어야 하고, 거기에 메탈의 코드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네오 클래시컬 메탈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클래식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이나 다름 없다. 실제로 한 예로 잉베이 말름스틴과 토니 매칼파인은 기타를 잡기전 각각 바이올린,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이 시기에 클래식에 대한 작법등을 배우며 커왔다. 그리고 한 예로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전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루카 투릴리]]는 본인의 [[http://www.neoclassicalrevelation.com/neoclassical-revelation-test.html|네오클래시컬 기타 클래스 홈페이지]]에서 쇼팽, 바흐, 파가니니, 베토밴 등에 조예가 있냐고부터 물어보고 학생을 받는다. 속주 기타리스트 시대를 열면서 떴지만 클래식의 조예가 커야하는 점에서 신인들에게 진입벽이 높다는 점과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열풍에 메탈이란 장르자체가 밀리게 되는 점과 더불어 네오클래시컬메탈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의 성향이 점점 다른 메탈장르로 치중하게 되면서[* 대중성이나 작곡의 변화로 인해 장르성향이 달라지게 되는데 예로 크리스 임펠리테리는 헤비메탈, 토니 매칼파인은 퓨전, 마티 프리드먼은 쓰래쉬메탈 등으로 점점 치중하게 된다.][* 예외는 있다. 잉베이 말름스틴은 성향이 여전히 한결같은 네오클래시컬 메탈을 선보인다.] 네오클래시컬메탈 음반은 주춤하다가 이후 우크라이나의 [[비탈리 쿠프리]], 스웨덴의 리차드 앤더슨 등의 키보디스트들이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요소를 차용하면서 장르가 성장하게 되었다. 장르 특성상 교집합 부분이 많기 때문에 편의상 [[심포닉 메탈]]이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경우가 꽤 있지만, 곡의 리프와 기타솔로에 클래식적 어프로치를 더했을 뿐이지 [[심포닉 메탈]]처럼 오케스트라 효과, 혹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곡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물론 잉베이 말름스틴 등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라이브를 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라이브만 같이 한 것일뿐이지 네오 클래시컬 메탈 밴드들은 거의 순수하게 밴드 구성원들의 연주로 오케스트라 효과 비슷하게[* 속주, 키보드 등으로 말이다.] 내는것으로 표현한다.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 된다면 [[메탈리카]]도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 되어버린다(...)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 클래식 음악을 메탈식으로 연주하거나 편곡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도 크게 보면 네오 클래시컬 메탈에 포함될 수는 있다.[* 일례로 이 분야에서 유명한 [[루카 투릴리]]도 자신의 앨범에 클래식 음악 메탈 커버 버전을 수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것이 이 둘이 동치라는 소리는 아니다. 오히려 이런 편곡은 결과적으로 오리지널리티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네오 클래시컬 메탈 장르 중에서도 매우 바깥쪽에 속한다. 직접 작곡한 곡이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네오 클래시컬 메탈 밴드라 할 수 있고, 그래서 이 장르가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유난히 한국에서'''만''' 바로크 메탈이라고 부르는 이상한 경향이 있다. 네오클래시컬 메탈을 처음으로 선보인 잉베이가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위주로 했었기에 국내 잡지에서 바로크 메탈이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그렇게 알려졌다. 하지만 네오 클래시컬 메탈 밴드들은 바로크 음악만 참조하는게 아닌 르네상스, 고전파, 낭만파, 근현대 클래식 음악등을 다양하게 참조하기 때문에 잘못된 명칭이다. 당연히 외국 자료를 검색할 때는 네오클래시컬 메탈(neoclassical metal)[* 띄어쓰기를 하면 안된다. Neo Classical Metal은 잘못된 표기법 취급받는 편. 또한 클래시컬 메탈(Classical Metal)과 네오 클래시컬 메탈은 따로 취급한다.]로 검색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바로크 메탈이라는 명칭이 멜로딕 스피드 메탈([[파워메탈]])과 더불어 일본에서 만들어져 한국으로 건너온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틀린 말이다. 일본 웹에서 バロックメタル(바로크메탈)로 검색하면 バロック(바로크)와 メタル(메탈)이 붙여진 결과가 단 '''한 개도 없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일본에서도 멀쩡하게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란 명칭을 쓰고 있고, 다른 외래어들처럼 약칭으로 줄여서 네오크라(ネオクラ)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한때는 이 바로크 메탈이란 명칭이 굳어져 오히려 네오 클래시컬이라는 표현을 보고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간혹 나올 정도였다. 물론 시간이 많이 흐르고서는 메탈 커뮤니티에서 제대로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라고 부른다. 많은 파워메탈 밴드들이 클래식적 코드진행과 어프로치, 멜로디 전개 등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성향을 많이 받아들였을 뿐 파워메탈과도 다른 장르에 속한다. 물론 파워메탈과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특성을 섞어서 연주하는 파워메탈 밴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헷갈리기는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